야마노호테루 무소엔(山のホテル夢想園, 산의 호텔 몽상원)에 도착...

길에서 들어갔지만, 산기슭에 만들어놓은곳이라 풍경이 좋다... 검색하고서 바로 예약했으면 조금 더 쌌을텐데, 가격이 비싸져서 목요일날로 예약하게 됐다.


프론트(?) 입구의 돌 두꺼비에 자란 이끼들...


점심을 먹고 다시 가서 체크인... 시그마 8-16으로 찍으니 방 전경이 문가에서 찍어도 나온다... 키를 물어가서 아주 발목까지 오는 유카타를 가져다준다.
하여간, 료칸에 체크인 하게 되면, 전담 마크요원이 차도 한잔 끓여주고, 이런저런 이용 설명을 해준다.


차를 주면서 과자도 주는데, 여기선 유자를 절인 걸 과자라고 준다...


유카타와 셋트인 쓰레빠... 게다라고 불러야 하나...;


창가에서 휴식용의 의자...


근처를 돌아다니기엔 덥고 갈데도 없고 해서, 바로 노천 온천 투입... 여기의 개인 가족탕은 비어있으면 쓰는 타입... 대낮의 노천 온천은 야외에서 벌거벗는 거라 느낌이 남다르다...; 카메라를 안 들고 가서 사진은 없...;

저녁을 먹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여관 광고 사진 삘로 원샷...ㅋ 저쪽 방들은 방 안에서 밥을 먹는 타입으로 좀 더 비싸겠지...; 왜냐하면, 우리가 잡은 방이 제일 쌌으니까...?ㅋ


오른쪽이 식사를 하는 식당이고, 밥을 먹는 사이에 이불을 깐다...


본관과 다른 곳을 연결하는 복도...


방에 돌아오니 깔려있는 이불...


한번더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서 취침...

어깨 통증은 줄어들지않는데...;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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