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틈다서 잠깐 돌고오자시는 상무님 분부...

성광대도라고 뭔가 헐리우드에서 한 것 같은 스타들 흔적을 남긴 해변 도로... 뭔가 밤에 와야 제격일 것 같은데...

동침사추이(尖沙咀東)역에 가보면 죽 표지판이 있다...

입구쪽...


중간중간에 이런 영화 찍는 동상들이 있는데... 여기는 사람이 없어질때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야 이 사람 누구야!"같은 감독님...


홍콩섬을 마주보는 쪽의 해안이라 배도 지나가지만, 뿌연 먼지? 연무? 때문에 진경산수화...


이런 식으로 각 배우나 감독의 것들이 있는데, 윤발이 형은 살아있는데도 왼쪽에 아무것도 없니...
근데, 한자를 읽어놓은 발음이 아마도 광동어인거 같다... 저우룬파일텐데, 초우윤팟이네...


죽 가면서 아는 사람 나오면 찍고 있는데, 한번은 카메라로 파인더 들여다 보고 있는데, 내 앞과 명패 사이로 확 끼어드는 중국 여자애... 확 밟을 수도 없고... -_-

적룡, 이소룡
임청하, 홍금보
성룡, 오우삼
서극, 장국영

류덕화, 이연걸
장만옥, 매염방
양조위, 장백지

그리고, 중간에 등장한 이소룡 동상... 아뵤아~


조명...


음향...


스타벅스... (응?)


사랑... 구조물...


돌아가려는데, 역쪽으로 가는길이 애매해서 돌다가... 아마도 간식 매대... 소식정... 대식하면 안되는 거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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