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29 - 홍대앞...

음... 음... 음...

 

뭐... 홍대앞...

 

앤의 테라스에서 찍은 하늘인데...

 

앤 가게의 컨셉이 좋은 케이크 판매에서 다른 걸로 바뀐 건지... 와플도 맛이 그냥 그렇고, 시나몬 바나나 토스트도 뭥미스럽고... 차는 괜찮았지만...

 

 

그, 테라스에 기어다니던 벌레...

 

노린재와 무당벌레 사이의 금단의 사랑의 결과인 거냐...? 무당벌레 이외에 이런 색깔이 있다니...

 

 

나물 먹는 곰(이 글을 올리면서 생각난 이름은 풀 먹는 곰...이었다. 곰 풀 뜯어 먹는 소리도 아니고...)의 빨간 곰 셋트...

 

고추장을 넣지 않고 비빈 나물과 소고기 볶음(들어간 것 같았는데), 참기름 만의 비빔밥과 와인은 뭐 그냥저냥...

 

맛은 있는데, 특별히 우와 같은 건 좀 없고, 집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같은 그런 느낌... 한식이라서 그런 건가...? ㅋ

 

 

하늘을 노출을 줘서 더 푸르스름하게 찍고 싶었는데 좀 더 노출했어야 하는데 실패...

 

 

뭐, 하여간, 의외로 바람이 센 날 홍대 앞으로의 외출...

 

다음편은...?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