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말에 미국 출장을 가기 전에 이전의 사진들을 정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드디어 PC앞에 앉...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하는 것도 압박이므로 정리한 사진을 더욱 정리하여 한 포스트로 압축...


비행기로 내려서, 입국 절차를 밟는데 하세월... 아랍 공무원들의 비합리적인 일처리를 직접 겪고서 나오니, 짐이 컨베이어 벨트도 아니고 바닥에 놓여있는 상태... -_-


하여간, 시내 들어가면 못 산다는 마지막 술가게에서 술을 보급 받고서는 전철을 타고서 숙소로 진입하려는데...


아래쪽에가 밝은 건 공기가 안 좋아서?



이건 아마 둘째날 저녁에 만찬장에서 찍은 거... 저 멀리 버즈 알 아랍이 보인다... 



물담배를 즐겨보아요... 



전통 춤을 구경해 보아요... (전통적인 LED 조명?)




그러고 다음날 출국 전에 동네 구경... 팜 쥬메이라라고 하는 야자 나무 모양 인공섬...의 끝자락의 호텔 카지노? 아틀란티스 더 팜...



까지 데려다 주는 모노레일의 끝자락... 



다시 두바이 쪽으로 행하면 이건 뭐 신기루 속의 건물들... 



주메이라 모스크라고 하는 큰 사원에 가보고 싶었지만, 다른 한국인 일행들은 거대 쇼핑몰 두바이몰과 그 옆의 버즈 칼리파에 가보고 싶어했고, 예상상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두바이 몰로...


거기의 장난감 가게(?)의 등신대 조커 아저씨...



두바이 몰 내부의 전기 자동차 택시(?) 같은 것도 있고, 여러가지 거대 수족관이나 등등등이 있었지만, 뭐 물가가 비싸셔서 패스...

(그 보다 모노레일 역에서 무진장 멀다... 꽃 할배에서도 나왔지만... 짜증나게 멀다...)


버즈 칼리파... 뭐 여러장 찍었지만 이걸로 퉁칩시다... 한가지 팁은 다들 그렇게 찍고 있겠지만, 쪼그리고 앉아서 얼굴 넣고 셀카로 찍는게 각이 나온다. 안 그러면 드러 눕던지해서 후면 카메라로 찍어야 한다. 




그 반대편에 있는 유명한 건물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구글맵으로 찾아보니... 더 애드래스 다운타운 두바이(?)



버즈 칼리파 인근의 호수 너머로 또 부연 공기 사이로 신기루 도시... 



그 근처에서 시간 떼우다가... 



분수쇼 시간까지는 비행기가 안 기다려줄 것 같아서 미리 출국 했는데... 출국장이 거의 난민 탈출 분위기... 막장 공무원들의 운영으로 출국에 거의 2시간 걸린 듯... 


도중에 다른 한국 사람들에게 연락해서 출국장 장난 아니다 빨리 텨 와라 전화하고 했지만... 결국 사람들이 출국 수속 받는 거 기다리다 비행기가 한시간 넘게 지연 출발 했을 거다... 


호텔 등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겉 모습은 번지르르 하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나사가 빠져 있다거나, 하드웨어적으로는 어떨지 몰라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아닌 도시가 두바이였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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