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에서 나와 이제 이스탄불로 돌아가는 시간... 


마르마라 해협을 배로 건넌다... 


배 위에서 사진질...



갈매기를 잡아라... (70-300 촛점 속도가 넘 느려...)



배를 타고 건너면 유럽쪽 땅... 왠지 통영 느낌... 



이스탄불로 이동하는데... 해바라기 밭들이... (해바라기 꽃밭이 아님.)



휴게소 내부의 국기와 아타투르크 아저씨... 이렇게라도 국가를 강조하고 유지시켜야 하는 분위기인가 싶다... 



다음날! 이스탄불의 다른 유명한 유적을 보는 날!


성 소피아 성당! 블루 모스크! 기타 등등!


하여간 블루모스크 접근 중... 



히포드럼의 오벨리스크... 



문제는 버스에서 내려서 버스안 가방에 배터리 팩이 있는데, 아침에 볼때는 잔량이 충분했던 거 같은데... 돌아다니다가 중간에 동영상으로 스위치가 돌면서 배터리를 다 드링킹해버린 거다... -_- 그와 함께 나의 멘탈도 영혼도 모두 빠져나갔... -_-


겨우겨우 달래서 찍은 한장... 블루모스크 내부... 



이스탄불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아졌... -_-


여행의 마지막이 이딴 식인 건... ;ㄷ지라ㅗㅈㅁㄷ;롲ㅁㄷ;ㅏㅣ럳ㅈㅁ;ㅓ호;ㅁㅈ디ㅏㅓㄹㄷ;홎;디ㅏㅎ;ㅣㅏㅓ


미니.


PS: 자, 이제 걱정없이 미국 출장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