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que Terre, 친퀘 테레... 문자 그대로는 5개의 땅... 


이탈리아 서해안의 가파른 절벽 지형에 밭과 5개의 마을이 있는데... 뭔가 국립공원이고, 세계 문화유산이고(왜?)... 무엇보다 마을이 예쁘대서, 와이프가 목적지로 넣었음...


그중에서 제일 컸나, 아님 주차장이 있어서 였나 마나롤라(Manarola) 한군데를 들리기로 결정...


입구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내려가는데 하늘이 꾸물꾸물...



골목 길이랄까 골목 계단...


천주교 성당(Chiesa di San Lorenzo)... 뭔가 시네마 천국이 급 생각이 나는데... (시네마 천국 성당이 어찌 생겼더라...)


마을... 색이 알록달록하다... 이미 비는 오고 있고...


비바람을 헤치고 곶 끄트머리까지 나가서 마을 전경...


그위 전망대로 가면, 왠지 포도를 든 소녀 동상...



비바람에 식당으로 퇴각했는데... 처조카님이 핸드폰을 분실하셨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다시 찾아보러 갔지만... 실패... 


처형은 이탈리아 네트웍의 부실함을 뚫고 일단 도난 신고...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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