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0 - 쉐프샤우엔, 모로코

뭐, 유대인이 모여 살았다는 파란 마을...정도로 기억이 남아 있는 쉐프샤우엔(Chefchaouen)...

 

 

대충 중앙의 카스바(Kasbah)... 여기로 다시 모이라고 하고서는 자유시간...

 

 

골목을 돌아다니는데...

 

 

염료나 향신료를 팔기도 하고... (염료를 사다 어디에 쓰나요...)

 

 

모로코기 부대 할배가 지나가기도 하고...

 

 

점점 사람들이 없어져가는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운이 좋게 이쁘고 사람 없는 골목을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집결지랑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와 버려서...;; 구글맵을 켜고 다시 위치 찾아서 이동하느라... -_-

 

하여간, 모로코 관광 종료...

 

 

마지막 호텔... 뭔가 그럴싸해보이지만, 방에 타월이 없다고 하니, 옆의 빈방에서 타월을 꺼내 준다거나...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자기네 음식 맛없는 걸 알아서 그러는지, 개인 음식을 식당에 가져와서 먹어도 좋다고 한다거나... 뭐, 모로코 호텔 중에선 그나마 나았던 것도 같지만, 하여간 나사 하나 빠진 호텔...

 

美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