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7 - 몬세라트, 스페인
사진첩 2025. 5. 27. 10:06 |산 위의 수도원과 거기 있는 검은 마돈나가 유명하다는 몬 세라트...
열차로 올라가는 방법과 케이블카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케이블카가 단연 인기라 대기열이 길다고 열차를 선택하는 가이드...
열차역 광장에서 몬 세라트 산맥? 산?...
올라가면, 요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성상을 너무 현대적으로 만들어서 욕을 드시고 계시다는 분의 계속 쫓아다니는 시선의 음각형 기사상...
비밀은 우리가 시선의 방향을 눈동자 옆의 흰자 비율로 판단하다 보니, 계속 정면,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면서, 음각으로 되어 있어서 한쪽 눈이 안 보이게 되는 각도가 적어지다 보니 그런 것이다...
하여간, 수도원... 검은 마돈나가 발견되었는데, 움직일 수가 없어서, 여기에 수도원을 지었다는 것 같다...
수도원의 성모 성자로 추정되는 장식...
몬세라트에서 주어진 시간은 40분... 옵션은 셋...
1) 입장료 + 관람료 내고 검은 마돈나 보기 도전(보려 했던 사람들은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포기)
2) 빠른 걸음으로 왕복 40분 거리의 다른 봉우리에 가서 수도원 조망하기
3) 그냥 돌아다니기
1)을 시도한 신자 분들은 검은 마돈나 관람 가능 시간이 이미 오후 3시대라 포기... 2)는 시도한 사람이 있나 싶고...
하여간, 위는 1) 시도시 나오는 출구샷...
그냥 수도원이니까 있어보이는 회랑과 그 앞의 거꾸리와 장다리 나무...
옆에 장식된 로컬 성자로 추정되는 상들 사이 이름 없는 수녀상...
수도원 옆면에 장식된 성모상의 레플리카 아닐까 싶은 기념품점의 석상...
하여간, 기념품점의 검은 마돈나 상... 각종 크기와 유광, 무광 버전 있음...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옆의 꽃밭의 붓꽃...(아님 말고...)
뒤의 절벽과 수도원... 의외로 오래 안 된 거 아녀...?
케이블카 타는 건물과 아래편...
케이블카가 올라갈 때는 거의 수시간 대기열인데, 내려갈 때는 대기열 0였다...
ㄷ
저런 케이블카에 꽉꽉채우면 한 20명 타겠던데... 하여간, 이 케이블카가 벌써 90년 넘었다던 거 같다...
美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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