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16 - 톨레도, 스페인

이 날은 예전에 합스부르크 왕가가 스페인을 지배하던 시절의 수도 톨레도에 가는 날...

 

 

출발 전 호텔 카운터의 병과 잔들이 이뻐서 한 컷...

 

 

엄청난 길이의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시가지 진입...

 

 

오전 일찍이라 사람이 좀 적다... 왼쪽은 시청, 오른쪽은 대주교관... 양쪽 다 시의 문장인 쌍두 독수리 문장이 있고, 이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장이기도 하다... 시청 오른쪽 아래 화장실이 무료다. 중요체크.

 

 

엘 그레코가 그렸다는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산토토메 성당)

 

 

주교관과 시청 사이 골목에서 톨레도 대성당...

 

 

톨레도 대성당에는 유명하다는 하얀 마돈나가 있다...

 

 

뭐 불러야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 제단... 

 

 

성당의 지하는 무덤... 누구의 관인지는 모르겠으나 저기 있는 여성 셋이 모두 마리아라는 듯... 

 

 

이름은 까먹었으나, 어떤 성녀의 유골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천국의 영광을 표현하는 거 같은 창...

 

 

그 빛을 받은 성상들...

 

 

창문 확대...

 

 

성상들 중 맨 아래의 성모, 아기예수 상...

 

 

옆의 사제들 환복실인데, 가운데 그림은 카라바조가 그린 그림으로 장소가 장소라 예수 옷을 벗기려는 장면을 그린 거라 한다...

 

 

유래는 모르겠고, 걍 예수상...

 

 

이것도 잘 모르겠지만, 피에타상...

 

 

트램 열차 타고 톨레도 도시를 한 바퀴 도는데... 타게 되면 절대 오른편 자리! 왼쪽에 앉아서 절벽과 나무와 도시 반대편을 잘 구경했었다... 하여간, 톨레도 전경을 찍는 자리에 중간에 한번 세운다. 저기 첨탑이 대성당이겠지...

 

美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