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05 - The Sand 신촌
사진첩 2008. 10. 6. 05:18 |동생 친구 가게인데, 와플이 정말 맛있다.
강남역에 있다가 신촌에 옮겨서 개점. (이거 백스토리가 있다.)
양화대교를 건너서...
신촌 민들레 영토 뒤쪽의 골목에 'The Sand'... Open.
내부...
10월 1일에 두번째인 신촌점 오픈...
주문을 하고서 대기중...
담배도 한대... 동생이 피고...
음료수가 나왔다. 아이스 아메리칸... 오른쪽은 시럽... 병은 음료수병에 뚜껑은 와인 콜크... 둘다 가게에서 파는 거...
사촌동생은 또 카라멜 마키아또를 시키고... 또 후회했다... 단 거 먹을 땐 한쪽은 깔끔 씁쓸해야 되는 겨...
창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커플이 나가고...
치운 후...
자 와플 등장... 두가지 시켰다. 버터, 블루베리와...
로스트 코코넛, 캬라멜...
역시... 최고... 전에 강남역에 있을 때는 계란 맛이 많이 나는 와플이, 신촌점에서는 좀 와플이 튀는 맛이 아닌, 짭짤한 버터와 약간 덜 단 블루베리 콤포트랄까 잼이랄까와 어울리는 얌전한 맛에, 생크림은 단맛이 안나고, 우유맛이 풍부히 나는... 아 맛있다..
그에 비해 캬라멜 쪽은 캬라멜의 캬라멜화 한 시럽의 단맛이 있지만, 결국 단 시럽과 겹치고, 캬라멜화한(설탕 태운) 향이 강하게 났으면 조화가 맞을 텐데, 조금 어울리지 않았다...
아이스크림은 사장 친구 일행으로 서비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쓰고 있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건 넘 진해서 싫고... 바닐라는 바닐라향이 풍부히 나서 좋다. 7th wave의 영업용 아이스크림과 비교를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ㅎ
또 실내 장식을 한장... 저 스탠드 갖고 싶다... 놔둘 책상이 없지만ㅎ
하여간, 完食... 생크림도 캬라멜도 싹싹 긁어서...
맛있었어요. 또 갈게요...
생맥주나 와인도 있고, 다른 차 메뉴 등도 충분히 있지만... 와플 빼고 다른 거 시켜본 적이... 무려 메뉴를 읽어본 적도 없었다는... ㅎ
동생이 하도 와플로 강추해서...ㅎ
하여간,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와플 중에서 제일 맛있다. (몇개나 먹어봤다고...)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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