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가면서 삼각대를 챙긴 이유는...

 

프로방스에서 ND400과 써보려던 생각도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못 써봤고...

 

두번째로는 야경을 찍기 위해서다...

 

삼각대가 좀 싼녀석이라 가볍고, 가벼운 재질의 다리는 약간 탄성을 가지면서 제대로 셋팅하지 않은 경우 조금씩 움직여서 사진을 개판으로 만들어주신다...

 

삼각대로 사진 찍으면서 열몇장을 날렸다... -_-;

 

아래는 생존자들...

 

지하(?) 주차장에서 나오면 북악산 뒤쪽의 야경이 보인다... 아 공기가 탁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팔각정으로 올라가서 서울 야경을 찍으러가자... 북악팔각정이란 현판(?)의 폰트(?)가 묘해서 찍어본다... 떡갈비와 냉면은 애교... 참고로 2층의 이태리 레스토랑이었던 거 같다... 내부에는 퐁듀해 먹고 있는 커플들도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여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남산타워...가 아니고 서울타워... 서울 시내다... 공기가 진짜 부옇다... 역시 야경은 비온 다음날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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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의 다른 방향... 성벽이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팔각정의 처마인데... 시멘트에 페이트 칠이라 맛은 영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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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다음 맑은 날에 다시 챌린지... 리벤지... 애니 웨이, 아일 비 백...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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