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디오에 심취하신 파워블로거분의 블로그를 근자에 스토킹 중이다...
http://blog.naver.com/miroo67 뻥쟁이 김이사라고 자칭하시는 분의 블로그.
오디오의 뭐가 사람들을 미치게 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거기까지 파고 들어가기에는 나의 귀차니즘이 방해를 하며, 나의 구두쇠 기질이 가봐야 별거 있겠어, 그리고 손 대봐야 별로 쓰지도 않을 거면서라고 얘기한다.
적당히 음악 들으면 된다. Bose 스피커 정도면 되는 거 아녀... (물론 저음이 너무 세다구... -_-)
하지만, 좋은 오디오 소리를 듣고서 내심 아 저런 소리가 있었어 하면서 침을 흘리지 않을 거라곤 장담 못하겠다. ㅋ
그리고, 아래 적었던 이상의 방에는 꽤 좋은 오디오가 필요할 거다. 작은 방이 아닌 공간에 소리를 채우려면...
오늘 할 일 다 했으면, 집에 가자.ㅋ
미니.
PS: 저 블로그의 내용을 읽다가 궁금한 것... 지금까지의 이어폰/스피커 생활에서 만나본 적 없는데... Megadeth의 "Reckoning Day"와 My Chemical Romance의 "Thank you for the venom", Yuki Kuramoto의 "Lake Louise", Pat Methney의 앨범 "One quiet Night", 아마데우스의 교향곡과 바람을 위한 세레나데, 저 모든 곡을 다 만족스럽게 틀어주는 스피커를 만나본 적이 없다. 오디오를 하면 되는 건가...? ㅋ
하여간, 그 전에 스피커로 음악 들을 수 있는 생활 먼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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