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18 - 복성각...

사진첩 2009. 10. 19. 00:58 |
학교 다니던 시절(십년이 넘었다... -_-) 허름하다가 조금 확장을 시도하던 복성각이 이젠 완전 변신...
그때는 물짜장이라고 울면과 짜장의 크로스 오버같은 물건을 팔다가 이제는 특이한 짜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던가... 지인의 소개로 다시 찾아가게 되었다.

탕수육 소짜.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데, 대량으로 만드는지 빨리 나왔다. 단맛이 강하고, 그냥 그냥.


광동밥.이라는 물건...
아마도 짬뽕을 만드는 과정에서 계란과 녹말물을 푼 것을 밥에 얹으면 되는 것 같은 물건. 맛도 그런 듯...


납작짜장. 보통의 짜장에 배추 절인 걸 섞어 넣고, 꽈리고추를 좀 썰어넣고, 그 위에 납작한 면을 올려놓은 것 같은 물건.
배추 절인 것 때문에 너무 짜기만 하다. 그래서 탕수육을 간장을 안 찍어먹게 된다.


진시황 토용 디자인의 변형판인지 이런 놈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입구의 장식물.

민들레 영토 입구의 조화와 벤치.


아아...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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