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넘의 살이 먹고 싶어서...

왠지 빕스나 세븐 스프링스나 앗쀍이 다 안 땡겨서...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를 시키면, 빵과 스프, 커피(나 자스민차)를 같이 준다. 샐러드는 따로 시켜드셈. 싫으셈...

스프는 당근, 단호박 스프에 약간의 타임(? 아님 파슬리?)을 넣은 녀석. 빵은 그냥 롤빵. 무가염 버터를 줘서 뭔가 좀 이상하고...



옆 자리에 안 치워진 콜라캔...

립아이 스테이크 (28천). 양파와 파인애플 그릴 구이와 감자튀김, 약간의 푸성귀가 같이 나왔다. 그냥 스테이크 타입에는 허브 소금이 같이 나온다. 이외에 소스(스윗 칠리, 갈릭, 기타 등등) 버전의 스테이크도 있다. 하여간, 상당히 직구 타입. 이거보다 천원 싼 뉴욕 스트립도 시켰었는데, 고기의 차이가 느껴진다. 천원일 뿐인데... 하여간. 고기 굽는 것도 스테이크 전문점답게 잘 구워 나온다. 아웃백에 길들여져서 미디엄 레어를 시키곤 했는데, 미디엄이 제대로 미디엄으로 나온다. (당연한 건데 말이다.)





와인이나 다른 메뉴도 충실한 듯...

담에는 소스 스테이크나 티본 스테이크에 도전... (그리고, 85.8만 있을 때 음식점에 가는 건 자살행위다... -_-)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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