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사(?)... 둘이서 카메라 들고 외출... 유섭 카쉬전과 키네틱 아트전을 보기위해 출동...

카쉬전은 심도 관리를 감탄하며, (속으로는 무슨 얘기를 나누고 있었을까를 궁금해하며...) 사진 찍지 말래서 이것 밖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그 앞의 광화문 광장에 흐르는 물에 반사되는 햇빛을 조리개를 팍 조여서 빛살이 보이게...

건너편은 역사를 물의 흐름에 따라 보여주는데... 1919 년도가 좋아서 찍으려는데 보니... 3.1 운동 발생... 발생? 발생이라니... 이게 뭔 단어 선택이냐... -_-+

3.1 독립 선언문 제창 이라거나... 뭐 그런 말로 다룰 수 없냐...?

공아트 스페이스로 가려고, 미 대사관을 지나 종로 소방서를 지나는데, 충전중인 전기 자동차... 알 수 없는 어느 회산지 모를 앰블렘은 둘째치고... 콘센트에 꽂혀있는 자동차가... ㅎ

그 옆의 팬지꽃...

목련을 찍고 있는 와이프...

그 목련...

키네틱 아트전을 보고 나와서 신발 사러가다가 청계천...

겨울 동안 너무 출사를 안 나갔구나...ㅎ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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