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중 중독된 것...
낙서장 2011. 8. 12. 00:23 |우선... 이 TV CM... 과자인데, 아마쿠테 숍빠이 치뿌쵸뿌! 아마쿠테 숍빠이 치뿌쵸뿌!(달고도 짭짤한 칩촙! 달고도 짭짤한 칩촙!) 이 부분의 베이스나 댄스 동작이 중독성있다...
이쪽은 메인 페이지.
http://www.meiji.co.jp/sweets/chocolate/chipchop/cm/ 오른쪽 중간의 15초(秒)라고 된 것이 주로 나왔던 버전...
이쪽은 유투브. 세가지 CM을 한 동영상으로...
http://youtu.be/SNDJC3qOtdU
그 다음에 중독된 건, 폭풍을 뚫고 운전하면서 듣게된 FM오키나와(www.fmokinawa.co.jp)의 라디오... 처음에 죽 돌리다가 이왕이면 로컬 방송이란 느낌으로 틀었다가 여자 아나운서(미키, 이토카즈 미키 糸数美樹)의 '가하하~'같은 숨넘어가는 웃음소리 때문에 중독된 골든 아워(ゴールデンアワー)라는 방송...
http://www.fmokinawa.co.jp/golden/wp/
일단, 라디오 방송 중의 다른 방송국이란 느낌으로 국장이라는 남자(니시무카이 코조,西向幸三, 30대후반내지 40대)와 여자 아나운서(20대중후반)가 매일 다른 주제로 청취자 투고를 받아서 그거 소개하고 말장난 하고 웃고 떠드는 방송이다. 청취자를 리스너 사원으로 부르고, 소개되는 걸을 출근(슛샤,出社)라고 부르는 게 또 재미...
그리고, 그 앞시간의 해피 아일랜드(ハッピーアイランド)
http://blog.fmokinawa.co.jp/happy/
이쪽은 더 차분한 아나운서가 담담하게 사연 소개 해주는 방송이다. 사연이래봐야 생활속의 일들이지만...
하여간, 둘다 서울서는 들을 수 없으니 podcast...;
골든 아워는 http://blog.fmokinawa.co.jp/golden/podcast/podcast.xml
해피 아일랜드는 http://blog.fmokinawa.co.jp/happy/podcast/podcast.xml
해피 쪽은 일본어 듣기 실력 키우기에 좋을 듯하고, 골든 쪽은 완전 응용편, 둘다 말이 빠르고, 사전에 안 나올 단어들이 난무하고, 심지어는 오키나와로 시집온 청취자들이 오키나와 사투리를 이 방송을 통해서 익히고 있다는 사연이 있을 정도... 해피 쪽은 거의 90%이상 알아듣겠지만, 골든 쪽은 가끔 다시 들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긴다...
하여간, podcast 듣는 김에 컬투도 다운 받아서 아침저녁 출퇴근하면서 듣고 있다... 운전하면서 fm오키나와 듣고 있으면 약간 오키나와 기분... (특히 비까지 오면...ㅋ)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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