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동창 결혼식에 끌려가서... 식장 뒤편으로 야외로 나가는 테라스가 있다. 의미가 있나 싶지만, 흡연장이려나...

하여간, 거기서 보이는 주안역에서 서울방향의 철로... DPP가 바뀌면서인지, 막삼이 되면서인지, 샤프니스 이외에 언샵마스크까지 지원해서; 아직 좀 느낌이 잘 안온다.;


오두막삼이 아니었으면 삼각대가 필요한 샷... 조리개를 조이고서, ISO를 올려서 가능한...


와이프는 동창들과 수다 중... 나는 놀고있는중... 오두막삼의 저소음 연사 기능을 시험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떠드는 뒤에서 찍고 있자니 셔터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


아무도 없는 신부 대기실...


음... 여기 음식 나쁘진 않음... 역시 같은 값이면 서울이 아닌 쪽이 품질이 좋아지는 듯... 아니면, 싸지거나...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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