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에 쓰러져있다가 약먹고서, 약빨로 설겆이하고, 사뒀던 피겨를 찍겠다고 스트로보등등을 꺼내서...

이놈의 네트워크 스트로보는 죽어라 trial-and-error... 피사체 크기가 작아서려나...

가끔 찍으니 좀 찍다가 이상해서 보면, 배터리 방전돼있고...;

하여간, 브라이트 박스 따위 없으니, 후광 때리고, 좌측 앞에서 때려서 입체감 주고, 스트로보 광을 주광으로 한다는 개념으로 배경 날리기라는 컨셉으로 도전했지만... 뭐...

수십장 찍어서 각각 한장씩만...

요즘(?) 나온 극장판에 관련된 피겨들... 전의 것들보다 크기가 좀 크다...

일단, 마키나미 마리... (누구세요? 극장판을 안봐서리...)


소류 아스카 랭리... 바디부분이 죄다 유광처리돼서리... 맨살인 부분이 있어야 할것 같은 컬러링인데, 그래서 좀 미묘... 하여간, 남자 안 나왔으면 된겨...


아야나미 레이... 작내에 이런 디자인이 있는 건지, 걍 계절적인 디자인인 건지... 알 수 없는 요술봉도 들고 있고...;


네, 뭐... 그런 와이프 없는 날의 홀애비 오덕질...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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