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irotesa.tistory.com/702 100815 - 준희빈 호텔...의 폐허...(2011년8월현재 개장후영업중)

위 글을 올린 이후로 준희빈 호텔이 공사도 마치고 영업도 하는데, 검색하면 폐허란 글만 검색돼서 영업에 방해된다고 하는 항의글도 받고...ㅋ

하여간, 개정본을 올리려고, 길 건너편에 있는 칼이쓰마(http://www.kalesma.com)에 간 김에 길건너서 사진 찍으러 들렀...

저 삐에로 캐릭터와 준희빈 호텔과 Boutique Hotel juni bin의 부조화... -_- 컨셉을 합쳐주면 좋을 듯 한데 말이죠...


하여간, 저 농구대 그림은 2년전에도 그랬던 듯... 사진 찍고 있자니, 뒤쪽의 개들이 짖는다... (왜?)


저 west lake 간판(2년전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03A3214C67F98958 )을 2년전 각도로는 찍을 수 없게 됐다. 세개의 건물 (west lake, canal, sensi)을 하나로 묶어서 juni bin으로 영업하고 있는 모양인데, canal은 한개 창 안쪽으로 합판도 보이고, 아직도 준비중인가 싶기도 하고... west lake가 구식 호텔 느낌이 들고, sensi는 별동으로 되어 있는데, 룸싸롱 느낌이 살짝나는 나머지 둘과는차이가 있는 예븐 건물이고(사진 안찍었... 사실 다른 건물인가 했음)


날도 춥고해서, 저 cafe west lake를 들어갈까하다가, "네놈이 그놈이냐!"라고 습격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도주...


사진 찍기로는 이전의 약간 무성한 느낌이 더 좋았는데...(오늘 찾아간 오후 시간의 빛도 안좋고 음 뭐...) 뭐... 하여간, 영업하고 계십니다. 더이상 폐허 아님. 이상.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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