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에서 카파도키아로 이동하는 날...


카파도키아에서 옵션을 고르시는 분들이 많아 시간이 거시기해질 것 같은 가이드는 아타투르크 사당(?)인가를 스킵하고서 이동을 한다... 


일단, 앙카라의 한국 공원... 역사적 의미를 제외하면 콘크리트 탑에 불과한 무언가... 




이동을 시작해서 소금호수... 음... 눈으로 보면 이쁘고, 사진으로 찍으면 덜 이뻐서... 나 답지 않은 힘준 후보정... 







이 사진이 그나마 사람이 들어 있어서 후보정이 약한 놈...



그리고, 카파도키아 지역으로 이동하는 도중, 으흘라라 계곡... 스타워즈 로케지라는데, 스타워즈 에피소드 4에서 자와족 나오던 동네 같은 느낌이다...




기독교도들이 숨어살던 동네라 교회(?)도 있고... 그 천장 그림... 



중턱 쯤에서 찍은 전경... 여기만 해도 반나절에서 한나절 구경할 게 있어 보이는데, 전국 투어니까... 한시간 만에 내려갔다가 올라오면 끝인 걸로...



그 다음에는 데린쿠유 지하도시... 여기도 기독교도들이 숨어지내던 곳... 조금 밖에서 살기도 하다 지하로 꽁꽁 숨어들고, 쫓아들어오면 죽일 함정들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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