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어나서, 오란다자카로 출동이다...

 

오란다자카는, 홀랜드+언덕/비탈길 이다.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언덕길이라고 보면 틀릴 건 없다.

 

위쪽으로 캇스이여자대학(活水여대),뭔가 중고등학교, 뭔가 병원 등이 있다고 한다.

 

고고고~

 

호텔 몬테레이 안의 스테인드 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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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자카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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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자카라고 쓰여있다. 밑에는 Dutch Slope라고 되어 있는데 반대쪽 입구에는 Holland Slope라고 양쪽이 다르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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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쪽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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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활수여대 건물... 활수여대 내 관람은 금지 되어 있다. 앞에 수위 아저씨가 지키고 있다. 이런 건 말 잘 듣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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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두갈래 길이 합쳐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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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가 있는 등교길일 것이다. (왼쪽 위가 학교) 관광객으로서는 뭐 멋진 길이지만, 매일 같이 학교 다니는 학생들 중에 멋지다고 생각할 애들이 몇명이나 될까... ㅎ

(17-40이라 햇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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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 자카 길 아래쪽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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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연통이 유럽풍이다... 프라하쪽에서 본 모양새의 동그란 통 뾰족한 모습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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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오우라 천주당으로 발을 돌리려는데, 길을 잃었다.;

 

그러다 만난 고양이... 카메라에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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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건물 안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 방향을 잡는다.

 

93년도에 배낭 여행 다녀왔을 때의 사진에 오란다 자카 비스무리한 사진 몇장만 있었던 것도 아마도 오오우라 천주당을 못 보고 타임 오버 돼서 였을 것이다.

 

오오우라 천주당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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