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을 잡아서 오란다 자카와 글로버정원/오오우라천주당 사이의 비탈길의 승강기를 타고 올라갔다.

 

거기서 바라본 나가사키 시내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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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밑의 경사진 회색물체가 승강기로의 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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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오오우라 천주당 쪽으로 가던 곳의 한 건물 앞 벤치... 모자가 다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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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당 근처에 일본식 묘지가 있다. 한 묘에 그 집안 전체의 유골을 모시는... 옆에는 법명이 쓰여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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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오오우라 천주당...

요즘 플레이어 맛들였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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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흉상과 예수님 상이 있다. (요한 아저씨 사진은 컷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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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의 성모상... 그 밑의 단에 보면

일본의 성모, 게이오 원년, 3월 17일, 신도 발견 기념. 이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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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의 촬영은 삼가해주세요라고 해서... 망원으로 댕겼다...

(당내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인지, 당내에서 촬영하는 것을 금지인지... 후자일 것으로 맘대로 정하고 하는 짓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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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당과 옆의 라틴 신학교 건물 사이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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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글로버 정원은 입장료가 너무 비싸고 시간도 애매해서 패스... 아마도 내부는 유럽식 집 몇채와 일본식/유럽식 정원의 짬뽕 정도가 아닐까 상상하면서 포기했다.

 

그러고 내려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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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문명당총본점'이란 곳이 있다. 카스테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시식을 해보니, 맛있기는 한데, 그다지 사오고 싶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가격이 문제였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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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노상전철 옆의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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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를 떠나 히로시마로 가기 위해 호텔에서 짐을 찾아 안경다리(메가네바시 였나; Spectacles Bridge)로 간다.

 

그 강가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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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다리다... 물에 비추인 모습이 안경 같다는 거다... OTL... 그게 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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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현청(으로 추정된다.) 앞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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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에서 히로시마로 이동을 개시한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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