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 중고 탐론 28-75mm 2.8이 문제가 있어서 용산으로 교환하러...

 

왕십리역에서 용산가는 기차를 기다리다... 50.4로 찍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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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 부근에서 캐논 58mm 렌즈캡을 떨궜다. 발견하시는 분은 가지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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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전자랜드 닫기전 몇번을 삽질하면서... 다시 용산역으로 나오면서... 28-75로 찍은 것...

이거 말고 테스트샷에서는 필터를 안낀 상태에서도 플레어가 꽤 있다. 빛살 수는 열몇개 됐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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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핀이 안 맞는 듯하면서도 맞고... L렌즈 대비해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다...

 

이걸 산 이유는... 24-105와 24-70을 둘 다 가지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 조리개 2.8이 실내 인물 찍을 때 필요해서...다?

 

하여간, 탐론 렌즈가 가격이 좀 (한 20만원?) 올라주신단다...

 

겨우 막차로 구한 듯 하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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