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review&no=21176 일단 이 글을 참고 하시면 D40에 대해서 알 수 있고, AF가 되는 렌즈 리스트가 들어있고, 그걸 참고로 쓰는 글이다.

 

자... 번들렌즈의 스펙부터 시작하자면...

 

18-55mm F3.5-5.6

화각을 따져보기 위해, 1.5배 하면

27-82mm

화각에서는 대단히 적절하다. 대체할 렌즈를 찾기 힘들정도로... -_-

하여간, 이 렌즈에서 모자르다고 생각한다면, 좀더 광각 좀더 망원이 필요할 것이다.

 

그 다음에 조리개가 3.5~5.6인 경우에 상대적으로 1~2의 조리개 값을 갖는 렌즈에 비해서 심도를 얕게 표현하고 싶을 때 그것이 안 되는 것이 한계로 느껴지겠다.

 

화질을 논하자면, 렌즈별 화질을 얘기할 만큼 감성적이지도, 돈이 많지도 않아서 패스... 굳이 얘기하자면 비싼 렌즈가 좋다? -_-;;

 

하여간... 그래서 D40+번들을 가진 당신에게 추천하는 AF 렌즈들... (가격은 정품 신품 에누리최저가)

 

일단, 조리개가 좋은 거!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음... 미안하다... 렌즈 가격이 140만원대... 차라리 기변을 하겠다... -_-;

 

시그마 30mm F1.4 EX DC HSM (일명 삼식이)

렌즈가격이 40만원대 초반. 단점은 줌이 아니라는 거. 줌랜즈와 비교하면 꽤 답답해진다. 줌이 안된다는 이유 하나로... 하지만, 인물 사진 찍거나 실내 소품 찍는데 좋다. 얕은 심도, 일명 아웃포커싱이 번들렌즈와 비교하면 막 너무 좋다. 줌, 내가 좀 더 다가가고 물러서면 된다. 하여간, 일명 뭐뭐라는 별호가 붙는 렌즈가 나쁜 적 없다.

 

다른 건 좀 추천하기가 엄하다. 하지만, AF를 포기한다면, 탐론 17-50(40만초중반), 탐론 28-75(40만초, 일명 이빨치료)가 괜찮다. AF가 안되기 때문에 이동하는 물체 찍는 건 거의 포기해야 한다. -_-;

 

현재 찍히는 범위가 좁다라고 느낀다면 더 광각 렌즈가 필요한데... 일단 현재로도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촬상소자가 작은 Crop 바디의 한계상 현재의 광각보다 커져야 한다면, 추천은

 

시그마 10-20mm F4-5.6 EX DC HSM

50만중반대. 이 돈을 들여서 더 광각이 필요한지가 의문일 뿐...

 

현재보다 더 당겨서 찍고 싶다!는 망원 쪽은...

 

AF-S DX Zoom Nikkor ED 55-200mm F4-5.6G

현재의 번들 렌즈와 화각이 겹치지 않고, 두개 들고 다녀야 하지만. 가격이 10만원 초반이라는 착한 가격. (VR이라고 손 떨림 보정 기능 들어간 버전은 20만중반으로 넘어간다.) 애기망원이라는 별호가 있다.

 

APO 50-150mm F2.8 EX DC HSM

도 있다지만, 가격이 70만초반으로 압박이 크다... 망원에서 심도가 깊어지는 현상으로 조리개 수치의 매력은 없지만,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어 특히 손떨림에 민감해지는 망원에서의 도움은 된다.

 

뭐 이정도가 렌즈를 지른다고 하면 더 고려해볼 대상이겠다.

 

사실 웬만한 D40유저의 구성이 D40 + 18-55(번들) + 55-200(애기망원) (+ 30(삼식이))인 듯하다. 초기 진입비용을 낮게 하다보니, 비싼 렌즈를 수용하기도 뭐하고, AF를 포기할 수도 없고 하다보니 저 구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구성에서 한계를 느낄 때 보디를 바꾸게 된다고 생각된다...

 

하여간, 참고하시라...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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