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나하 시내 근처의 것들을 돌아보자 였지만, 담날 부터는 태풍의 영향을 확실히 받을 것 같아서 해변들을 돌았다.

해중 도로에 이어서 서쪽해안 중간쯤의 만자모. 万座毛라고 써서 만명이 앉을 수 있는 풀밭이란 뜻이랜다.

바로 절벽이고 위는 풀이다.




이미 이때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상태. 바람은 계속 세게 불고... 우산을 가져갔지만, 우산이 부서질 듯한 레벨이라 그냥 맞는다. 비의 양도 아직은 많지 않고... 근데... 빗방울이 따갑다. -_-;

아래 사진처럼 바람이 불고 있다.



저쪽 건물이 만자모 비치 리조트... 인듯...



아래쪽의 잔파 비치로 이동하는데... 하늘이 거시기해서 잔파 비치의 사진은 없...

하여간, 이동하는 중의 쌀가게 트럭의 그림...



길가의 작은 풀꽃...



미니.

'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804 - 슈리성 @ 오키나와 (1)  (0) 2011.08.08
110803 - 선셋 비치 @ 오키나와  (0) 2011.08.07
110803 - 해중도로 @ 오키나와  (3) 2011.08.07
110803 - 고속도로, 휴게소 @ 오키나와  (0) 2011.08.07
110731 - Monochrome...  (0) 2011.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