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를 싸고, 먹다남은 맥주를 가방에 넣고서 선선해졌으니 자전거를...

오늘은 좀 멀리가보자고 서쪽으로...

가양대교... 밤엔 심플하게 멋있는데, 낮엔 좀... 어둡게...

 

중간 쯤에서 북악산... (맞나?)

본인 자전거를 찍어주고 있는 와이프...

방화대교에만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추인 순간...

나도 내 자전거...

옆에 핀 들국화... 코스모스도 피었던데... 중간에 안 세워서 패스...

방화대교와 하늘 풀샷...

오는길의 가양대교 밑... 흑백화 하고 컨트라스트를 높이고, 컬러 필터를 써서 얼굴 지우기...

하늘과 터널과...

 

20 km 정도 타고 돌아왔넹...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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