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04 - 수원 화성

사진첩 2011. 11. 5. 12:19 |
파주에 코트 환불하러 갔다가...(매출 취소라 시간이 걸리는지, 아직도 취소 내역이 안 뜬다... 항의 방문 하려 가야하나...)

비가 톡톡 떨어지고... 양수리 가려다 가보기도 했고 해서 수원 화성...

처음에는 일부만 남아 있나 했는데, 거의 전체가 살아 있는 듯... 그 중에서 창용문 쪽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돌아다니기...

창용문서, 앞쪽의 문을 가리는 외성(?)과 성벽...


창용문(蒼龍門)...


계속 창용문... 바닥쪽에 보면 조명 장치들이 있어서, 이날 날씨가 꾸물꾸물해서... 밤에 보는 게 낫지 않으려나 싶기도...


성벽을 돌아봅시다... 저 멀리 보이는 동북 공심돈(東北空心墩)... 3층으로 되어 안이 비어있고(공심) 돌아가며 뭔가 쏠 수 있는 방어타워... (응?) 낙엽이 많이 져서 아쉽다... 1,2주 전이면 이 구도의 사진이 좀 더 풍성했을 텐데...



성벽 밖의 감나무의 감...

동북 노대(화살 쏘는 방어 타워..;;)에서 본 공심돈...


공심돈 내부...



옆의 연무대(練武臺)... 지붕위의 세줄기 잡초가...;;



북동 포루려나... 뭔가 디젤차 연결 열차로 화성행궁까지 이동 중에 차에서 찍어본다...


수원천...


갈대가 멋있는 서북 각루 근처... 로 추정되는 지역... (아님 말고...)


화성 행궁에 가려다가 왠지 배도 고프고... 건물들이 땡기지 않아서 패스하고 차를 대놓은 창용문쪽으로 걸어서 이동... 다시 수원천...


골목길의 삽살개(?) 한 마리...



그리고 내내 커다란 건물로 신경쓰이던 교회 하나... 수원 제일 교회... 성당이면 좀 둘러보려고 했지만, 교회라서 패스... 건물 자체는 좀 오래되어 보인다... 검은 벽돌로 쌓아 올린 그런 건물...


화성에 밤에 가봐야하려나...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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