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나하에서 고속도로(자동차도로)를 타고서 바로 첫번째 1박을 할 나고(名護)시로 가서 그 옆의 츄라우미수족관(美ら海水族館)을 볼 생각이었으나, 첫날만 날씨가 좋을 예상이라는 것에 따라, 오키나와 메인의 58번 국도를 따라 나고로 북상했다.

가던길에 쇼핑몰이 보여서 100엔 샵에 들러 이것저것 사다가 옆에 블루실 아이스크림이 보여서 들어갔다.

음... 우리나라 옛날 빙그레 마크가 생각나는 오키나와 로컬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블루씰 아이스크림이다.

영업행태는 아이스크림, 크레페, 아이스크림 기반 음료에 햄버거도 팔고 있었다.


하여간, 그냥 컵의 아이스크림과 타피오카가 들은 우유와 아이스크림이 들은 음료수를 시켜서 거진 다 먹고서 마크만 사진을... -_-a


왼쪽의 마크를 보고서 얼레 본 적이 있는 듯 하시면, 그게 빙그레 옛날 로고와 비슷해서 이다. 이쪽도 로고를 오른쪽 걸로 리뉴얼 했나 보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와서 신호 대기 중에 옆에 그냥 하늘이 예쁘고 하늘색 주황색이 맘에 들어서 한 컷...

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