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3 - Musei Vaticani, 바티칸...(1)
사진첩 2018. 8. 15. 12:50 |로마에 왔고, 천주교 신자이신 장모님도 계시니, 바티칸에 안 가볼 수 없고, 처조카양을 위해서 미술관도 가야하니... (결국 진실의 입은 여정상 패스 했...)
미리 줄서지 않는 입장권으로 예약을 했고, 그걸 다시 입장예약권으로 바꾸기 위해서 그 사무실을 찾아서, 교환을 하고 그걸 들고 다시 저 문으로... 들어가면, 다시 입장권을 사는 놀라운 프로세스... (아니면, 겁나 옆에 줄서서 기다리던가...)
솔방울 모양 분수대 뒤로 교황의 문장... 천국의 열쇠를 가진 베드로...
세세대대로 내려온 교황들의 컬렉션이 바티칸 미술관의 정체... 각 황제 별로도 나뉘어 있고, 주제별로 나뉘어 있기도 하고... 하여간 석상들... 로마 석상에서 가슴을 까고 있는 남자는 신이거나 신이 될 예정인 황제... (이거 아우구스투스 였나...)
좀더 상태 좋은 것들을 모아놓은 곳...
음 이 석상은... 이름을 찍어둔 사진에서도 명판의 이름이 잘 안 보이는데... 그냥 인물상적으로 찍었던 건가...
풍요의 여신 Fortuna...
보다시피 너무 많다...
다른 곳에 전시된 유명한 것들... 메두사 머리를 딴 페르세우스... (그렇게 보면 돌되는 거 아녔어?)
라오콘... 트로이 목마 성안에 들이는 거 반대하다가 포세이돈이 보낸 뱀에게 죽는 모습을 석상화한 것...
태양의 신 아폴로 석상...
다시 실내 전시관...
말에서 나온 피가 땅에 떨어지고, 이교도인 뱀과 개가 그걸 먹고 뭐 하는 상징의 석상이었다고 설명 들었던 거 같음...
뭔가 못 들어가게 해놓은 곳에 있는 비오 6세(PIUS VI) 흉상...
아마 아테나... 저 방패가 이지스...
또 못들어가게 해놓은 곳...
에트루리아 (로마전 왕국) 쪽의 유물들을 모아놓은 코너도 있고... (코너 라기엔 매우 다양해서 다 돌지도 못했다...) 일단 뭔가 옛날에 교과서에서 본 것 같은 토기...
아마 전쟁의 신 마르스...
계속 이어지는데... 사실 낱낱이 보면 2~3일은 잡아야 될 것 같은 양들이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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