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5 - 오타루, 홋카이도 (小樽, 北海道) (1)
사진첩 2024. 6. 3. 13:13 |네, 삿포로 오셨으면, 오타루 가야지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도시기도 했지만, 이젠 뭐 운하 기반의 관광도시...
(지금 찾아보니)초밥집들은 별도의 거리로 따로 있고, 메인도로(?)에서 해물덮밥이나 게나 기타 해산물이나, 과자나 유리공예품, 오르골 파는 동네죠...
하여간... 삿포로 역에 가서 공항에서 올때처럼 특급권 필요없이 오타루 가는 표로 또 엔화 절약... 했는데...
삿포로 역에서는 오타루 간다고 했잖아요... 옆자리의 일본인 노부부(인지 노인 커플인지...)와 함께 속아버린 삿포로시 최외곽의 무인역이 최종역인 열차였... 그 할배도 응 나도 오타루 가는 열찬줄 알았는데...
하여간... 바람이 거센 역에서 20분 기다려서 다음 열차로 고...
기다리는 사이에 건너편 열차...
텅빈 역... 대충 무인역이라서 동네 사람들은 철도가 깔린 육교처럼 쓰는 듯한 느낌도 들고... 동네 사람들이 여기서 악기 연습이라도 하는지, 악기연주 금지라던가, 쓰레기도 버리는지, 쓰레기 투기 금지라던가가 벽에 붙어 있는...
하여간... 오타루역 하나 전의 미나미오타루역(南小樽駅)에서 내려서 오타루역까지 걸어가면, 두번 왕복할 필요없이 코스가 좋다...
대충 오타루 거리의 끝자락에 있는 오타루오르골당(小樽オルゴール堂)과 그 앞의 증기 시계...
대충 내부... (이전 사진은... 이쪽... https://pirotesa.tistory.com/496)
15년전에 샀던 오르골이 클래식 라인으로 처리되는 신상품들의 전진...
3층에 토토로니 디즈니니 스누피니 여러 유명 캐릭터들 관련 상품 파는 곳이 있...
건너편...
대충 내 느낌상 메인 거리... 오르골당 지점들과 키타이치 유리공예점의 지점들과 단 양과자들과 주전부리들과 해물가게가 90%이상인... (유리 제품 중 렌지 등 사용가능한 고급/고가품과 렌지 사용 불가한 저가품이 섞여있음. 구입시 확인 필요. 안사지만...)
뭐 그런 캐릭터 스위츠 집 중 하나... 미피~ (보라해~(아니야))
출세언덕 상점가라고 꾸며놓은 곳... 뒤로 가면 식당과 해물 안주로 술한잔 걸칠 곳이 있다...
이전과는 달리 위와 같은 캐릭터 스위츠 집도 늘고, 이전 집에 외장도 바꾸고 거리 느낌이 많이 관광화 되었다는 느낌이다...
(오른쪽은 리시리 다시마 가게인데... 간판에 '아버님 맡아드립니다'(お父さん預かります)라고 되어 있다...;;;)
네... 오타루 운하... 이전에 야경 사진이 더 좋을 수도... (https://pirotesa.tistory.com/498)
운하 돌고서, 옛철도길이 있대서 그리 이동하다가 만난, 길거리 프로레슬링 이벤트...
딱 마지막 경기 끝나고 철수 준비중...;;
옛철도길(旧国鉄手宮線) 옆 집 뒤편의 장식인지 폐기물집합소인지...
하여간 라일락(아님 말고...)...
뭐, 이런 느낌의 철도길...
오타루 역앞의 분위기... 어찌봐도 시골 버스터미널 앞 풍경...
대충 이날이 2번째날인데, 이틀 합계 36000보 걸었다고 한다...;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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