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폰카...

 

북해도 메인 목각인형이라고 하면, 연어 잡아먹는 곰인데...

그걸 한번 뒤튼 곰먹는 연어... 새로 나온 컨셉인지, 장난같아서인지, 6일간 오타루 오르골당 정도에서만 한번 봤음... 

 

대충 고독한 미식가 컨셉으로 동네 밥집에 가보고 싶어하다가 오타루에서 간 동네 밥집... 돈카쓰 정식과...

 

전갱이튀김(아지후라이) 정식... 맛은 잔가시처리가 좀 덜된 생선까스...라고 합니다... (와이프가 먹음)

 

그 식당 만지로(万次郎)... 식권 방식의 가게... 반찬을 추가로 더 시킬 수 있는데... 식권 자판기에 영어가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_-a

 

삿포로 드럭 스토어를 줄인 사츠도라...로 대충 올리브영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한글로 드럭스토어라고 적어두면 좀 느낌이 달라진다... 

(그 아래 카카오페이 500엔 즉시할인 포스터가...;)

 

오타루 중앙시장! 이라고 하면 오타루의 해산물이 다 모여있고, 그럴 것 같지만... 

동네 인도 아저씨가 가게 내고 있고, 오늘 저녁 밥상에 바로 올릴 반찬가게가 있고, 그런 지역민용 시장...

 

관광객용 시장은 해산물덮밥집에 줄이 한도 끝도 없이 있는 이 삼각시장...

이름이 삼각시장인 이유는 그 땅에 삼각형으로 시장이 배치가 돼서...(일 듯...)

 

오타루 끗.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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