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센이라고 오모테산도의 유명한 돈카츠 집이 있는 것 같다. 거길 찾아가는 한 한국인 가족도 봤고...

사실, 스튜어디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전직해서 스튜어디스 얘기로 재미있는 일을 그린 '전설의 슷치-'란 책에서 봤던 마이센의 가츠샌드(돈까스 샌드위치)라는 말이 기억나서, 지나가다가 마이센의 간판이 보여서 그냥 가서 사봤다.

아까 먹은 면이 아직 배에 있어서, 3조각짜리로... 이게 이미 3백엔대지만... -_-


빵과 안심까스와 소스...


괜찮긴 한데, 가격이 비싸고, 그 스튜어디스가 호들갑 떨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배불러서 그랬나?

하지만, 소스가 좀 진한맛이 적은 쪽이라고 느꼈고... 돈까스는 역시 등심... ㅋ

그리고, 좀 식었기도 하고...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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